1. 굿 윌 헌팅 등장인물 소개
굿 윌 헌팅은 구스 반 산트가 감독하고 맷 데이먼과 로빈 윌리엄스, 벤 애플렉이 주연을 맡은 1998년 미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 배경은 MIT 대학이며 윌은 대학 청소부입니다. 윌은 맷 데이번 배우가 연기하였으며 수학 및 철학 등 다방면으로 지식이 많고 한번 본 것은 잘 기억하는 천재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년입니다. 하지만 빈민가 출신에 어릴 적 아버지에게 많은 학대를 당하여 사람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으며 폭력성과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런 윌의 재능을 알아본 램버 교수는 MIT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며 수학 노벨상 수상자이며 학생들을 시험하기 위해 복도 게시판에 어려운 문제를 내게 되며 문제를 푸는 사람을 구하다 윌을 발견하게 됩니다. 램버 교수의 친구인 숀은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하였으며 삐뚤어진 윌의 심리적 상담을 하며 멘토 역을 맡았습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라는 명대사를 만들었고 특유의 포근함과 자상함으로 윌의 마음을 여는 역할입니다. 이 영화는 모두에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감되는 영화이며 높은 평점과 많은 수상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어서 줄거리 및 결말을 안내하겠습니다.
2. 줄거리 및 결말
허름한 원룸에서 책을 읽고 있는 윌, MIT 대학에서 청소부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수학 교수인 램버 교수가 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복도에 게시합니다. 문제를 푸는 사람에게는 부와 명예 좋은 성적까지 주기로 약속합니다. 재학 중인 학생들도 그냥 보고 지나치는 어려운 문제를 청소부인 윌이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냅니다. 램버 교수와 학생들은 문제를 푼 학생을 찾았지만 결국 못 찾았습니다. 윌은 학생이 아닌 청소부였습니다. 윌은 빈민가 출신으로 동네 친구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나 하며 술을 마시며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어린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발견하고 폭행을 하며 복수를 하게 됩니다. 경찰이 출동하여 진압하였고 그 과정에서 윌은 경찰까지 폭행하게 됩니다. 한편 학교에서는 어려운 문제를 푼 학생이 나타나지 않자 램버 교수는 본인이 2년간 고민하여 증명해 낸 더욱 어려운 문제를 복도에 게시합니다. 의문의 천재가 나타나길 기대하며 말입니다. 그날 밤 청소를 하던 윌은 문제를 보고 순식간에 풀어 버립니다. 마침 지나가던 램버 교수는 낙서를 하지 말라며 윌을 쫓아내지만 게시판에는 정답이 적혀 있었습니다. 램버 교수는 윌을 눈여겨봅니다. 윌과 친구들은 하버드 대학 근처 술집에 가서 스카일러와 만나게 됩니다. 스카일러에게 말을 거는 동안 하버드 대학생이 와서 시비를 걸었지만 윌은 더욱 박학한 지식으로 하버드 대학생의 쫓아냅니다. 스카일러의 연락처를 받고 다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윌은 경찰관 폭행으로 법정에 출석하게 되고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램버 교수가 나타나 윌을 천재성을 파악하고 판사에게 두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선처를 부탁합니다. 첫 번째 주 1회 자신과 함께 수학 문제를 푸는 것, 두 번째 정신과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었습니다. 윌에게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램버 교수가 데려온 정신과 치료사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램버 교수는 대학시절 친구였던 숀을 찾아가 부탁합니다. 윌과 숀의 첫 만남은 적대적이었으나 계속된 만남에서 점차 윌은 숀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숀은 윌의 아픈 과거사를 파악하고 자신의 과거와도 비슷하여 공감대 형성이 됩니다. 윌은 하버드생 스카일러와의 만남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나 윌 자신에 대해서는 철저히 숨기고 있었습니다. 스카일러는 윌에게 친구들과 가족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데이트의 끝에는 윌은 자신의 허름한 원룸은 결국 소개해 주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스카일러는 윌에게 벽이 느껴졌고 거짓말하는 것들이 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윌은 어렸을 적 아픔 때문에 누군가에게 마음을 쉽게 내어 주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스카일러는 윌에게 캘리포니아로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였으나 윌은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 함께 떠나지 않았습니다. 숀과 램버 교슈는 윌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숀은 윌의 심리적 안정이 우선이라 하였고 램버 교수는 윌의 천재성을 어서 활용을 해야 된다는 의견이 대립되었습니다. 윌은 자신의 천재성으로 일을 하게 되면 많이 외롭고 힘든 길이 될 것을 생각합니다. 친구와 함께 막노동을 하다 친구에게 빈민가에서 함께 늙어 가고 싶다고 하였으나 친구는 재능이 있는 네가 이렇게 사는 것은 보기 힘들다고 대답합니다. 어느 날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지면 좋겠다고 윌을 응원하였습니다. 윌은 숀을 찾아가고 숀은 윌에게 그동안 힘들었다고 모두 너의 잘못이 아니라며 윌을 위로합니다. 숀의 진심 어린 걱정에 윌은 변화를 하였고 새로운 직장에 취직하여 일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숀에게 편지를 남기고 스카일러를 찾아 캘리포니아로 떠나는 윌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나의 인생에는 멘토가 있습니까
오랜만에 보는 마음 따스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위로와 공감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마음의 상처 때문에 더욱이 자신을 과시하고 불량하게 포장하지만 마음만은 그렇기 않았습니다. 그런 윌의 마음을 보듬어 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누군가 따스히 안고 위로를 해주거나 받은 적이 드문 것 같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사람, 묵묵히 지켜봐 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라는 짧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도록 하며 이상으로 굿윌 헌팅 영화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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